안녕하십니까?
저는 라임이라고 합니다. 고향은 베트남이고 현재는 마석에서 살고 있습니다. 한국에 온지 1년 되었습니다. 2개월 전에 이주 여성센터에 왔습니다. 여기서 한국말을 공부할 수 있고 재미있는 프로그램 도 참가할 수 있습니다. 2개월 정도 센터에서 공부했지만 친구를 많이 사귀고 한국말 도 많이 늘었습니다.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특히 지난달부터 이번 달까지 “가정폭력에 대한 이해”프로그램을 교육 받았습니다. 경험이 많이 쌓은 것 같습니다. 여성외국인들 도 꿈을 가진 똑같은 사람입니다. 한국에서 가난해도 존중 받으며 행복한 삶은 살고 싶습니다. 그런데 언어 다르고 역사, 문화가 생소한 두 사람이 만나 가정을 이뤘으니 그 차이를 극복 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좋은 남편 과 좋은 시댁이 있지만 나쁜 남편 과 나쁜 시댁 도 많습니다. 그리고 반면에 가족생활에서 외국인여성들이 잘 못을 할 수 있습니다. 두 경우에서 외국인여성들이 가정폭력을 다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여성들이 물론 몸이 아프고 마음도 상합니다.
한국에서 친정 이웃 없고 친구를 도 많이 없으니까 가정폭력 받으면 외국인여성들이 생활에서 참 많이 힘들 것 같습니다. 폭력을 계속 받으면 안돼죠. 어떻게 하겠습니까? 주위에 아무도 없고 한국말을 잘 모르고 어떤 방법으로 해결하는지 물론 잘 모릅니다. 그러니까 이 프로그램은 정말 좋았습니다. 프로그램에서 우리외국인여성들이 가정폭력을 해결하는 방법 알 수 있고, 남편이 때릴 때 어떻게 경찰이나 친구한테 신고하는 것 도 알고 증거를 어떻게 남기고 다 알 수 있습니다. 아마 심하면 법으로 권리를 찾는 방법 도 알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수업이 영주비자 만드는 방법하고 혹시 부부가 헤어진 경우이 있으면 어떻게 위자료 받을 수 있는지 어떻게 아이가 키울 수 있는지 배웠습니다. 이 프로그램이 배우면 자기가 같은 경우아니지만 혹시 친구가 같은 경우 있으면 도와줄 수 있습니다.
저는 일 년 동안 한국에서 살았는데 남편이랑 많이 싸웠습니다. 그리고 언어폭력 가끔 받았습니다. 속상하고 화가 났습니다. 그런데 저는 많은 외국인여성들이처럼 한국에서 시댁에와서 좋은 가정 만들고 행복하게 살 고 싶습니다. 이 프로그램에서 경험이 쌓고 생활에서 잘 사용 하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에 이주여성센터에서 좋은 프로그램을 많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