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는 서울시 성평등 기금의 지원을 받아 2019.6.17 와 6.24 이틀 동안 ‘그래! 이제는 성평등’ 책 공동저자이신 이명선 강사님을 모시고 책 소개와 성평등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주여성이 함께 하는 부분을 강의를 진행했다.
30여명 이주여성이 워크숍을 참여해 자신이 살아가면서 겪은 차별과 불평등 경험을 나누고; 책 내용을 이해하고 다른 이주민에게 성평등 책 배포,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주여성과 가족에게 통번역, 상담 등 다양한 인권지원활동을 할 예정이다.
한편 ‘그래! 이제는 성평등’ 책은
서울시의 지원으로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가 참여하고 이화여자대학교 아시아 여성학센터의 진행으로 만들어진 이주여성 본격 서울살이 가이드인 ‘그래! 이제는 성평등’ 책자를 제작하고 베트남, 필리핀, 중국, 캄보디아, 영어, 한국어 책자를 만들었다.
책 내용에는 이주여성이 한국 사회에서 살아가면서 필요한 정보와 기술: 자신에게 평등하게, 평등한 가족 만들기, 당당하게 일하기, 소중한 나 건강한 몸, 성폭력 제대로 알기, 시민으로 살기 총 6개 주제로 성평등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