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정기 심포지엄
다문화 ‘트렌드’시대, 이주여성 정책과 운동 어디로 갈 것인가
안녕하세요.
한 해 마무리에 분주하시지요?
아무리 바쁘셔도 꼭 참석해주셨으면 하는 모임의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이주여성 관련 연구나 활동을 하시는 분들은 어느 순간부터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다문화’ 라는 말과 난무하는 여성결혼이민자
지원사업에 대해 편하지만은 않은 느낌들을 가졌을 것 같습니다.
이것은 단지 이주와 여성을 고민하는 사람들의 예민한 감수성 때문일까요?
이주여성 현장에서 일하는 활동가와 실천적 연구를 고민하시는 분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이주여성정책을 고민해보는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자리에 함께하여 풍성한 논의의 장을 만들어 주시길 바랍니다.
2008년 문턱에서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한국염 대표와 활동가 일동
발제 1 <정책편> : 일하고 싶은 이주여성 VS 현모양처 이주여성정책
– 정선애 / 본 센터 정책위원, 한국인권재단 사무처장
발제 2 <운동편> : 느리지만 낯설지 않은 소통을 위하여
– 김엘리 / 본 센터 정책팀장, 성균관대 여성학 강사
사회 : 유해미 / 본 센터 정책위원, 국회 입법사무관
* 대표 토론
김민정 / 강원대 교수
김성미경 / 인천여성의전화 이주여성쉼터 울랄라 소장
* 초대 토론
이주여성 현장에서 일하는 활동가와 실천적 연구를 고민하시는 분들을 초대 토론자로 모시고자 합니다. 함께 토론에 참여하여 주십시오.
* 일시 : 2007년 12월 27일 오후 3시
* 장소 : 이주여성 1366센터 교육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