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인사를 드립니다.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는 2000년 설립한 이래 이 땅에 거주하는
이주여성의 인권보호와 역량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습니다.
지난 세월 우리 센터를 위해 마음과 정성을 모아주신 여러분이 계셨기에
우리가 이 일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비영리민간단체로서
후원자들의 후원에 의지하여 센터를 운영하다보니 힘에 겹습니다.
그래서 이번 가을에 센터 운영비 조달을 위한 후원행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다시 한 번 힘을 모아주시고 저희들이 기댈 언덕이 되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여러분이 우리의 언덕이 되어주시고
그 힘으로 우리는 이주여성이 든든하게 기댈 언덕이 될 것입니다.
우리와 동행해 주시는 여러분께서 늘 힘차고 맑은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