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2일 토요일 용산의 잔쿠라 아트스페이스(Jankura Artspace)에서 이주여성을 위한 조촐한 후원행사 “Draw for a Cause: the Voices of Women (더 나은 세상을 위한 그림: 여성들의 목소리를 듣다)”가 열렸습니다.
Mike Stewart, 조안창혜씨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한국에 거주하는 다양한 예술가들이 이주여성의 문제를 공유하고 후원하기 위해 열린 것입니다. 참여자들은 음악, 시, 에세이, 그림, 퍼포먼스 등 다양한 공연을 친구, 지인들과 함께 나누며 후원금을 모았습니다. 참여자들의 요청에 따라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는 후원금 37만원을 쉼터 여성들과 함께 하는 사업에 사용할 예정입니다.
후원행사에 참여하시고 도와주신 분들
Jankura Artspace(잔쿠라 아트스페이스)
Mike Stewart, 조안창혜, Erin Hughes, Vanessa Burke, Mary Jarret, Shahneya Cooper, Kholo Matsafu, Jenica Bock, Bryoney Averial, Susie Baik, Teknam, Ji In Kim, Moriah Russel, James Greer, Mat Hughes, Gemma Wardle, Laura Ne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