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8월 25일) 우리 사무실에는 귀한 손님들이 오셨다.
한국기독교장로회동원교회 여신도회 신경순 전체회장님, 정병숙 전체총무님, 이순자 한나회 회장님, 손세경 루디아회 회장님, 신정숙 마리아회 회장님이 후원금을 가지고 우리 센터를 방문해 주신 것이다. 해마다 여신도회가 소외된 이웃을 위하여 바자회를 가지고 후원금을 마련하여 여러 단체들을 지원하였는데 금년에는 우리 센터를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낯설은 이국땅에 들어와 애쓰는 이주여성들의 삶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기도하면서 그들을 위하여 활동하는 우리 센터를 지원하기로 하고 바자회를 했던 것이다.
한국염 대표님으로부터 이주여성들의 삶의 현실에 대한 이야기와 문제점, 교회의 역할등에 대하여 듣고 대화를 나누었다.
우리 센터의 활동내용을 소개받고 회원들에게 홍보하여 자원활동가로 활동하고자 하는이들을 지원받기로 하였다.
앞으로 계속 긴밀한 연대감을 가지고 서로 지원하면서 기도해 주기로 하고 사무실과 쉼터를 둘러보고 가셨다.
동원교회 여러 교우들과 여신도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계속적인 관심과 기도를 아끼시지 않으리라 믿는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