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이라고 하지요.
이 아름다운 봄에 예쁜 아기들이 태어났습니다.
한 아기는 한달 빠르게 나와서 잉큐베이타에 들어 갔다 나왔구요.
한 아기는 쉼터에 와 있답니다.
또 한 아기는 집에서 쌔근쌔근 잠자고 있지요.
그러다보니 모성보호팀은 아주 바빠졌답니다.
아이와 엄마가 건강한지, 또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챙겨서 주느라고 정신없답니다.
참, 아이의 배내짓하며 웃는 모습은 너무너무 예뻐요.
모성모호팀 활동가들이 지난 4월 16일에 모여  활동경험과 어려운점들을  나누고 토론하였습니다.
매달 한번씩 모여 경험을 나눈답니다.
머나먼 외국땅에 와서 아기를 출산하는 엄마들에게 모성보호팀은 친정 엄마역할을 한답니다.
이 아기들은 빠르게는 3-4개월 늦게는 1년동안 엄마곁에 있다가 혼자서 고국으로 간답니다.
엄마는 이 땅에서 일을 해서 돈을 벌어야 하니까요.
모두 모두 건강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