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중국)는 2006년에 결혼으로 중국에서 한국으로 건너왔다. A씨는 결혼 생활 내내 남편의 알코올 문제와 경제적 방임, 가정폭력 등으로 시달렸다. 그 때문에 A씨가 자녀와 함께 이주여성쉼터에 입소했다 자녀의 학업 문제로 다시 귀가했다.
A씨는 집에 방범창이 없어 언제 남편이 찾아와서 괴롭힐 지 몰라 매일 밤 두려움 속에 살아야 했다.
A씨는 이주여성쉼터의 연계로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에서 시행하고 있는 “(주)에쓰오일 가정폭력 피해 이주여성 지원” 사업에 방범창 설치비용을 지원 받았다.
☞ A씨는 더 이상 자녀와 함께 매일 밤 두려움에 떨면서 살아가지 않아도 되어서 기쁘다며 센터로 감사 전화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