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6일(토)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와 이주여성인권포럼과 함께
캐나다 라발대학교 지리학과 교수인 다니엘 벨랑제 님을 초대하여
‘ 베트남 농촌의 결혼이주산업 포럼’을 열었습니다.
한국에서 베트남 결혼이주여성은 2순위로 많이 들어가있지만 주로 결혼중개업을 통해 한국에 입국합니다.
다니엘 교수님은 이는 ‘친밀산업’으로 정의하며 ‘브로커가 개입된 여성의 상품화’ 문제, 농촌의 국제결혼과 지역의 경제적 활성 등 다양한 측면에서 베트남 농촌의 결혼이주산업에 대해 세밀한 연구를 하였습니다.
이주여성 지원하는 많은 기관의 활동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함께 다니엘 교수님의 발표를 듣고 편안한 분위기에 자신의 의견과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였습니다.
전체 프로그램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