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이주여성 인권지원에 관한 기자 간담회

 

글로벌 도시 서울, 이주여성에게 안전한가?

-이주여성의 인권, 서울이주여성상담센터 10년의 성과와 과제

일 시 : 2024617() 10:30~11:30

장 소 : 서울이주여성상담센터 교육장

주 최 :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서울이주여성상담센터

문 의 : 김혜정(02-3672-8988, 010-7504-2556)

순 서

사 회 : 허오영숙(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대표)

발표1 : 서울이주여성상담센터 10년의 성과

            – 권주희(서울이주여성상담센터 센터장)

발표2 : 서울이주여성상담센터 주요 지원 사례 소개

            – 나랑토야(서울이주여성상담센터 몽골 상담원)

발표3 : 지난 10년간 이주여성 관련 정책환경 변화와 쟁점들

            그리고 서울이주여성상담센터

            – 황정미(서울대 여성연구소)

발표4 : 이주여성상담소와 법률지원 10

            – 김영주(법무법인 지향 변호사, 이주여성법률지원단)

질의응답

 

서울이주여성상담센터는 이주여성 인권지원과 안전망 구축을 위한 서울시 민간위탁사업으로 지난 10년간 108174건을 상담하였으며, 951명의 이주여성과 동반 아동을 쉼터에서 보호하며 이주여성 전문상담소의 역할을 감당해 왔습니다. 2019년부터 여성가족부가 지원하는 이주여성상담소가 생기기 전까지 전국 유일의 이주여성 전문상담소였으며, 여성가족부 지원 이주여성상담소 설치의 모델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서울시는 매년 3년마다 공모 또는 재계약을 통해 이루어진 위탁계약 기간을 통상과 달리 1년만 위탁운영을 하기로 하였음을 알려 왔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이주여성상담센터 위탁계약은 202411일부터 20241231일까지로 체결이 되었습니다.

 

행정안전부 통계(2022 지방자치단체 외국인주민 현황)에 따르면 현재 서울시의 외국인주민은 약 44만 명(서울 인구의 4.7%)이며, 외국인주민의 출신 국적과 체류자격은 점차 다양화됨에 따라 서울이주여성상담센터의 기능과 역할은 확대되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에 이주여성의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인권지원 체계마련을 위한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각 언론과 단체의 적극적인 취재 및 참여를 요청합니다.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사단법인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wmigrant@wmigrant.org
서울시 종로구 종로65길 27-1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