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2월1일 명동에 있는 서울YWCA 5층에서 Y회원들과 함께
설날 음식을 만들어 같이 나누는 행사를 했습니다.  ywca 회원들이 직접 만들어서 선물로 준 앞치마를 입고 만두를 빚고 떡국을 끊여먹었습니다. 이주여성들이 함께 모여 설날을 미리 맞는 즐거움을 맛보았는데요 ..

이날 이주여성, 자원활동가 선생님,Y회원 등 30여 명이 5개 조로 나뉘어 빚은 예쁜 만두~
특히 중국, 몽골, 베트남, 러시아 등지에서 온 분들의 솜씨가 얼마나 좋은지
여기저기서 우와~하는 감탄의 소리가 터져 나왔지요.
서로 정담을 나누고 동글동글 만두를 빚고
사진도 함께 찍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이번 설날 음식만들기에는 우리 전통 음식 뿐 아니라
각국의 만두 만드는 방법도 서로 나누는 자리가 되었답니다.
참여한 나라 여성들의 수많큼 가지각색의 다른 만두 모양을 보면서
함께 참여한 서울ywca 회원들은 다양성이라는게 무엇인지 체험하는 시간이 되어
좋았다고 평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