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0일 오전 11시 글로벌센터 404호 회의실에서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와 서울이주여성성담센터에서 주관하여 외국인 성매매 피해확산 방지를 위한 간담회가 열렸다.

지난해 12월 인천 마시지 업소 화재사건에서 태국여성 2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최근 태국 여성의 성매매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어

이에 이주여성 성매매 관련문제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는 자리였다.

간담회에 함께 참석한 국내 단체는 두레방 쉼터, 다시함께 센터, 수원다누리콜센터, 한국여성인권진흥원, IOM 등이며,

태국현지에서  AAT(Alliance Anti Traffic Thailand)’에서 활동하는 Tuangsiri Kanisthananda씨가 참석했다.

‘AAT'(Alliance Anti Traffic Thailand)’는 여성과 아동을 성적 착취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고  방지하는 활동을 하는 단체이다.

이 날 참가자들은 태국 여성의 성매매 피해와 관련하여 현지 NGO활동가와 국내에서 발생하고 있는 이주여성 성매매 관련 문제 등에 대해

공유하고 앞으로의 대응 방안을 함께 모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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