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따뜻한 봄날이 성큼 성큼 다가오는 듯합니다.
일본의 대참사로 삶의 허망함과 인간의 나약함을 다시 한번 절절하게 느껴 봅니다.
겨울 동장군의 기세에 눌려서 꽁꽁 얼어버렸던 몸과 마음이 담벼락에서 피어나는 노란 개나리 꽃망울에 그나마 위안을 받습니다.
우리센터에 좋은 소식이 있어서 함께 나누려고 합니다. 혹시 언론 보도를 통해서 아실 수도 있는데 대표님이 “ 제10회 유관순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많이 축하해 주시고, 유관순 보다 더 열정적으로 삶을 살아가실 수 있도록 많이 응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 리센터도 더 열심히 이주여성의 인권보호와 더 나은 평등과
평화로운 세상을 만드는데 힘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