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침없이_세상을_넘나드는_여성들 #그게_바로_나
이여인터 뉴스레터 (2023. 8. 31. 발행)
이여인터는 9월 8일 후원의 밤에서 여러분을 만날 준비에 한창입니다.
갑작스런 초대 전화에도 설레는 마음과 연대의 에너지를 전해주시는 여러분의 음성에 힘 받으며
이여인터와 함께 걷고 있는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구나!
새삼스레 뭉클함과 감사함을 느끼고 있답니다
우리의 거침없는 사랑과 연대를 듬뿍 느낄 수 있도록 선물같은 시간을 준비하고 있으니,
현장에서 함께 즐겨주세요!!
 8월 주요 소식은 
✨ 2023 이여인터 후원의 밤 D-8
이주가사노동자와 인권 ④ 이주 가사·돌봄 노동자 시범사업 저지 공동행동 발족
✨ 한부모 이주여성과 자녀를 위한 “함께 성장” 프로젝트 후기
✨ 거침없이 세상을 넘나드는 여성들 ✨
2023 이여인터 후원의 밤 D-8
2023년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는
거침없이 세상을 넘나들며 차별과 혐오에 맞서는 여성들과 연대합니다.
 
거침없는 연대와 든든한 후원으로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는
이주여성과 함께 지금 변화를 꿈꾸며 활동합니다.
 
모든 종류의 차별과 폭력 앞에 놓인 이주여성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듣고 마지막까지 함께합니다.
성차별, 인종차별에 함께 대응하고, 이주여성을 시민 주체로 포괄할 수 있는 정책변화를 제안합니다.
이주여성 인권증진을 위한 사회변화 활동에 다양한 방식으로 동행할 동료를 만나고 함께 성장합니다.
모두를 위한 권리, 모두를 위한 변화를 위해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의 여정을 기록하고 세상과, 사람과 연결고리를 만듭니다.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활동,
창의적이고 멈춤 없는 활동을 위해
거침없이 세상을 넘나드는 여러분의 힘을 모아주세요.
 
여러분의 관심과 후원으로 이주여성 편에 더욱 단단히 서겠습니다.
 
 
 
✨ 후원으로 함께해주세요 ✨
1005-601-348684 (우리은행)
※ 기부금영수증 발급 가능
 
 
✨ 후원으로 함께해주시는 분들께 ✨
“2023 이여인터 굿즈세트”를 보내드립니다. 
 
 
⭐ 후원의 밤에 초대합니다 ⭐
 
✨ 일시
2023. 9. 8. (금) 18:30
※ 18:00부터 입장 및 식사
 
✨ 장소
서울동부여성발전센터 (2층 대강당)
(서울시 광진구 아차산로30길 36)
 
✨ 행사내용
– 이여인터 활동 전시와 단편선 상영회
– 이주여성 활동가들의 토크쇼와 공연
– 다양한 이벤트와 캠페인
– 맛있는 식사까지!
이주가사노동자와 인권 ④
외국인가사근로자 도입 시범사업 중단하고 공공성을 강화하라!
이주 가사·돌봄 노동자 시범사업 저지 공동행동 발족 기자회견
지난 28일, 많은 논란과 반대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가사근로자 도입 시범사업 강행’ 안건으로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외국인정책실무위원회가 진행되었습니다.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를 포함한 이주 가사·돌봄 노동자 시범사업을 저지하기 위한 공동행동은 이에 대응하며 노동청 앞에서 발족 기자회견을 개최했습니다.
이주 가사・돌봄노동자 시범사업은 아래의 아홉가지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첫째, 이주가사노동자를 싼 값에 부릴 수 있다는 프레임은 인종, 국적차별이다.

둘째, E-9비자는 강제노동을 야기한다. E-9비자는 이주노동자의 자유로운 사업장 변경을 허용하지 않는다.

셋째, 돌봄 공공성 해체와 돌봄 양극화를 가져온다. 돌봄은 공공성 강화가 정답이다.

다섯째, 가사・돌봄노동을 좋은 일자리로 만들어야 할 정부의 책임 방기이다.

여섯째, 노동시간 단축, 일・생활균형 제도 등의 근본적 해결책을 외면한 정책이다.

일곱번째, 저출생 문제를 맞벌이 부부의 육아 문제로 납작하게 만들어 버린다.

여덟번째, 고압적으로 밀실 진행하는 정책이다.

아홉번째, 이주여성에 대한 낙인과 차별을 확대하고 사회갈등을 확산하는 정책이다.

이주 가사·돌봄 노동자 시범사업을 저지하기 위한 공동행동은 이 모든 문제와 모순에 저항할 것이며, 시범사업 저지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입니다.

이주 가사・돌봄노동자 시범사업을 당장 중단하라!

돌봄 공공성을 강화하라!

함께, 성장
한부모 이주여성과 자녀의 “함께 성장” 프로젝트

스크랜턴여성리더십센터와 함께 이주여성과 자녀의 연대와 성장을 위한 “함께 성장”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5주동안 이어진 “서로 소통” 프로그램과 2박 3일의 “엄마랑 함께 제주도 여행”에 이주여성과 자녀 10가구, 총 24명의 참여자들이 함께 소통연대, 성장을 주제로 활동했습니다. 그림과 글, 말과 몸짓을 통해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교감을 나누기도 했습니다. 나와의 소통, 다른 여성들과의 소통으로 나와 우리를 돌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여인터는 한부모 이주여성과 자녀들이 서로 지지하며 연대하는 사람들을 만나고, 스스로를, 그리고 서로를 깊이 발견하고, 서로 다름을 존중하고 즐기며 지속가능한 ‘변화’를 경험하고 만들어나갈 수 있는 나와 우리의 힘을 단단히하는 시간에 앞으로도 함께합니다.

 
후원의 밤에 참석하시는 분들께
세상의 중심에서 ‘나’를 외치는 이주여성들의 멋드러진 ‘시’가 담긴 엽서를 선물로 드립니다!!!
이주여성 편에
7월 후원자 명단
 
정기후원
(주)젠코스메티코스 CHHAYSokhor LeThiThu LUUTHITHUAN TRANTHITHUTHANH TRANTHITRUCCHI(전지수) YOOJISUKLAIRE 강성의 강성혜 강영옥 강지연 강혜영 강효숙 강효원 고명숙 고민성 고민재 고승남 고신열 고영수 고윤덕 고종식 곽영신 곽중빈 권경원 권미경 권보현 권신애 권오현 권주희 권태철 기여운 길윤민 길지현 김경자 김경희 김나연 김나윤 김다은 김대호 김도현 김명남 김미랑 김미선 김미영 김미진 김미혜 김민정 김보라 김석수 김석찬 김선영 김성욱 김세화 김수진 김여진 김영나 김영옥 김옥화 김용혁 김원화 김은경 김은아 김은영 김은정 김인자 김일 김재림 김정우 김정흔 김정희 김지석 김지연 김지윤 김지혜 김진열 김철형 김현미 김현정 김혜미 김혜정 김화희 김효선 나랑토야 남상근 남승연 남지은 류광열 문미령 문새롬 문선영 문소라 문소양 문현아 문화령 박경하 박금숙 박나림 박성희 박예지 박정진 박크리스천준 박효경 방유미 백근영 백미랑 백소윤 서미선 서정명 설해경 성두식 성정은 성희주 소라미 손천애 솜재이 송유진 송재인 신미영 신민선 신민재 신민진 신소라 신순애 신영철 심혜림 안경자 안광훈 안미정 안은경 안혜경 양서희 양태영 양혜진 연유진 오경훈 원선아 위라겸 유문삼 유연희 유혜숙 윤정원 이경숙 이도연 이돈성 이두한 이명주 이명진 이목소희 이민영 이서연 이성림 이성희 이수빈 이순애 이슬샘 이안지영 이연주 이영란 이영분 이영애 이예원 이예일 이예일(박채원) 이예지 이유경 이은숙 이은정 이은주 이정배 이종원 이지영 이지오 이진수 이철우 이태주 이하영 이해연 이해응 이현서 이홍미 이환옥 이희정 임광희 임옥기 임지수 장문혜 장윤재 장철기 전광식 전영미 전지은 전현정 전현하 전혜원 전호식 정미선 정미숙(정재훈) 정이슬 정지영 정차니다 정창혜 정철호 정혜경 조아라 조양희 조인섭 조혜영 조혜진 주묘희 지미혜 진가희 진유경 차수빈 차수진 최단희 최미자 최민영 최성호 최세문,한세희 최승우 최완영 최종만 최지혜 최현진 최혜정 트립티 표영미 하주연 한가은 한국염 한나애 한동욱 한수복 한지연 허거훈 허영미 현미열 홍향임 황정미 황정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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