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여성 현장 인문학 두번째 강좌, “미디어로 보는 한국사”가 준비됩니다.   


– 일정 : 2011. 7/19 – 8/23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 5시, 8/2 강의 없음)
– 강사 : 문현아 (<세계화의 하인들> 역자, 서울대 강사)
– 참가대상  : 한국어 능력시험 4급에 준하는 한국어 구사 이주여성



강의 1) 유교? 옛날 한국에서 여성들은 과연 어떻게 살았을까? (7/19)

<참고자료>

쉽게 풀이된 짧은 사료나 ‘사건’에 대한 기록을 읽고 전통시대를 현장감 있게 살펴본다.



강의 2) 100년 전 한국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 (7/26)

<참고자료>

1920~30년대 신문과 잡지에서 나타나는 자료들 중 그림 이미지를 중심으로 살펴보면서 한국사회에서 근대가 어떻게 등장하게 되었는지를 살펴본다.



강의 3) ‘잘살아보세’, 한국경제의 기적과 피임? (8/9)

<참고자료>

영화《잘살아보세》를 같이 감상하며 그 시기에 대한 이미지와 현실을 생생하게 느껴본다.



강의 4) 여성들도 공부하고 돈 벌고, 사랑할 수 있다는 60~70년대 한국, 그러나 (8/16)

<참고자료>

영화 《겨울여자》(1977년), 《마부》(1961년), 《영자의 전성시대》(1975년)의 내용과 장면 일부분을 소개하면서 한국사회 흐름을 살펴본다.



강의 5) ‘엄마’는 가족제도와 관계있다? 없다? (8/23)

<참고자료>

영화《미워도 다시 한번》(1968년),《과속스캔들》,《제빵왕 김탁구》의 장면과 내용을 공유하면서 가족제도 안팎에서 ‘엄마’라는 존재가 갖는 권력과 한계를 생각해본다.



* 문의 02)3672-8988 (허오영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