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15일 월요일,
인종차별적 혐오발언을 금지하고 한국사회에서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차별을 해소하기 위한
포괄적 차별금지법의 제정 요구와 더불어,
결혼이주여성들의 폭력피해 예방과 이에 적절한 조치를 위한 체류자격에 관한 출입국관리법의 개정 및 정책 변화 요구를 위한 기자회견 및 법무부 면담이 있었다.
기자회견은 규탄발언, 자유발언, 기자회견문 낭독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 날 기자회견에는 약 100명의 이주여성들이 함께으며, 발언자들은 한국사회에서 결혼이주여성이 겪는
차별적이고 폭력적인 현실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기자회견 후에는 이주여성 관련 단체 및 자조 단체 대표들과 법무부의 면담이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