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여성, 다문화 현장에서 실무를 담당하는 현장 활동가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활동가 교육이 각 지역의 이주여성인권센터가 주관하는 권역별 교육으로 전국 각지에서 개최되고 있다. 맨 첫 지역으로 수도권 교육이 이미 지난 4월에 열렸던데 이어 지난 5월 마지막 주에는 3개 지역에서 동시에 교육이 진행되었다.
5월 28일(목)-30일(토) 2박3일동안 전남이주여성인권센터가 주관하는 호남권 활동가 교육이 나주 증흥스파에서 열렸고, 5월 29일(금)-30일(토) 1박2일간 대구이주여성인권센터의 주관으로 대구경북권역 활동가 교육이 팔공산 맥섬섬 유스호스텔에서, 같은 일정인 5월 29일(금)-30일(토)에 역시 부산이주여성인권센터가 주관하는 부산경남 활동가 교육이 부산여성회 강당에서 열렸다.
6월 12일(금) – 13(토)에 충북이주여성인권센터가 주관하는 충청권역을 마지막으로 전국 5개 권역에서 실시하는 활동가 교육이 마무리 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이주여성 관련 활동가들의 역량강화와 더불어 지역별 네트워킹을 목적으로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