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우리는 한국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에서 근무하는 나르기자, 유세영 그리고 한사라입니다. 한 달 동안 이주여성인권센터에서 진행했던 “이주여성 당사자 활동가 실무역량강화 교육“ 을 잘 받았습니다. 이주여성들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하셨던 전문가 선생님들로부터 수업을 받아서 무척 만족스럽습니다.
그 누구보다 이주여성들의 사회 문제들을 많이 다뤄보신 선생님들의 경험으로 이주여성 당사자로서 우리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점차 한국 사회에 다문화가정이 늘어나면서 의사소통의 어려움, 가정폭력 및 여성에 대한 폭력, 경제적인 문제, 자녀들의 양육문제, 정보 소외로 인한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사회참여 기회의 어려움, 사법권 및 행정기관의 접근성의 어려움, 문화적 갈등, 사회적인 편견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외국인근로자센터, 이주여성인권센터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 센터들의 구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복지서비스 근무원으로서 우리들에게 “이주여성 당사자 활동가 실무역량강화 교육” 같은 프로그램의 진행이 꼭 필요하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이주민 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의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우리에게 성심껏 가르치셨던 선생님들께 큰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