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여성 당사자 활동가 전국 수련회 기간 : 2010년 8월 19일 (목) – 21일 (토) / 2박3일 장소 : 제주 휘트니스 타운 (제주 애월읍 납읍리) 주최 협력기관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다음세대재단, 제주이주민센터, 제주서부종합사회복지관 <이주여성 당사자 활동가 전국 수련회> 취지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는 2009년, 2010년 2년 동안 “이주여성을 활동의 주인으로”라는 모토로 이주여성 당사자 활동가를 발굴하고 활동가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이주여성 당사자 활동가 교육을 전국 6개 지역(서울, 부산, 대구, 전남, 전북, 충북)에서 진행.
이주여성 당사자 활동가 교육은 40시간의 실무중심 이론 교육과 48시간의 기관방문 및 현장 인턴 실습교육, 12시간 이상의 수련회 프로그램 등 총 100시간의 교육을 이수하는 당사자 활동가 양성 및 심화 전문 프로그램.
이 프로그램을 통하여 2년에 걸쳐 5개 권역별 평균 20명, 전국 총 100여명의 이주여성 당사자 활동가가 발굴, 양성되어 활동.
각 지역에서 전문성을 가지고 활동하는 전국의 이주여성 당사자 활동가 100여명이 모여 당사자로서 이주여성 자신들의 힘을 확인하고 결속력과 에너지를 충전하는 ‘이주여성 당사자 활동가 대회’의 성격으로 수련회 프로그램을 기획.
전국에서 활동하는 이주여성 당사자 활동가들이 제주에서 수련회를 개최함에 따라 단순한 방문지로서 제주가 아니라 제주의 여성이주 기관과 제주의 이주여성들과 교류할 수 있는 장으로서 이번 수련회를 기획.
<이주여성 당사자 활동가 전국 수련회> 참가 대상 및 규모
1) 전국 참가자 (총 107명 예정)
– 이주여성 : 이주여성 당사자 활동가 교육 수료자 86명
(서울 21명, 대구 16명, 부산 10명, 전남 10명, 전북 11명, 충북 18명)
–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전국 6개 지역 대표
– 6개 지부 실무지원단 14명
2) 제주도 참가자 (20명 내외)
– 이주여성 : 제주이주민센터, 제주서부종합사회복지관 추천 이주여성 10여명 내외
– 제주이주민센터, 제주서부종합사회복지관, 제주동부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10명 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