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29일(금) 오후 3시, 글로벌센터에서
이주여성 활동가 세미나 ‘HIV/AIDS 감염인에 관한 이해와 지원방법’가 진행되었다.
세미나에서는 한국HIV/AIDS감염인연합회 KNP+에서도 활동하는
인권재단 사람의 정민석 사무국장이
HIV/AIDS 감염인에 관한 혐오와 차별, HIV/AIDS의 정의,
감염인을 지원하는 과정과 방법 등에 대해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4월, HIV에 감염된 미등록 이주여성이 사망하는 사건을 통해
이주여성 인권 현장에서도 HIV/AIDS 감염인 지원 방안에 관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이번 세미나는 그동안 접하기 어려웠던 HIV/AIDS를
인권적 시각에서 바라보고 현장에서 감염인을 지원하는 절차와 방법에 대해
정보를 얻고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문의 :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02-3672-8988)
**세미나 자료집은 현장 방문하여 세미나에 참석해주신 분들께만 자료의 형태로 제공됩니다. 파일로 제공해드리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