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시어머니와의 갈등, 남편의 잦은 언어적·신체적 폭력과 자녀들에 대한 학대가 심해져
이주여성상담센터를 통해 쉼터에 입소하였습니다. 현재 이혼과 자녀 양육권 소송이 마무리되어 경제적 자립을 위해 베트남에서의 경험을 살려 미용사 자격증 취득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A씨가 자립하여 자녀들과 안정된 가정생활을 하는 데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주택의 월세와 물품(주방 도구)을 지원하였습니다.
B씨는 남편의 지속적인 가정폭력으로 경남이주여성인권센터에서 상담해 쉼터에 입소하였습니다. B씨가 양육권을 가지게 되었으며 양육비를 매월 받기로 했지만, 현재 한번도 양육비를 받은 적이 없습니다. B씨는 생계를 위해 현재 공장에서 일을 시작하였습니다. 알레르기 비염이 심한 아들의 건강과 코로나로 인해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 걱정이 많지만 앞으로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B씨의 안정적인 자립을 위해 주택 월세와 전기장판, 전자레인지, 공기청정기를 지원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