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수련회 소감

 

쩐티민트 / 전북이주여성인권센터

 

지난 8월19일부터 21일까지 2박3일 제주도 수련회에는 다문화가족들을 대표해서 전북에서 10명이 갔습니다. 4월부터 이주여성당사자활동가 교육을 받고 가게 된 제주도 수련회입니다. 배려해준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제주도는 정말 아름다운섬입니다. 바다색깔도 정말 예쁘고, 내 고향 베트남에 돌아간것 같은 친근감이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만난 전국에서 온 친구들이 많아서 즐거웠습니다. 참 대단한 친구들도 많았습니다. 어렵게 한국에 와서 얼마나 열심히 노력을 했는지 지금은 통역사, 상담사, 교사 그리고 지난선거에도 출마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너무 대단하고 부럽습니다.

 

설문대 여성문화센터에서 웃음치료와 밤에 친구들과 잔디밭에서 한 캠프파이어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2박3일동안 다른 지역에서 온 많은 친구들의 모습에서 자신감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함께 하니까 마음이 든든했습니다.

나도 열심히 노력하고 더 배워서 그런사람들 보다 더 대단한사람이 될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간절히 원하면 꼭 이루어 진다는 것을 나는 믿습니다.

나는 나의 꿈을 이루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