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부터 일부 지자체에서 농촌살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농촌총각 장가 보내기 사업 “을 추진하면서 국제결혼 비용을 지원해홨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아예 조례를 제정해서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고 이미 많은 지자체들이 예산을 편성하고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형편이다. 이에 이주여성의 인권옹호에 관심하는 몇 단체들이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이을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내부토론회를 실시했다. 이날 널리 알리지도 않은 내부토론회임에도 불구하고 약 60여 참가해 이 주제가 얼마나 뜨거운 주제였는지을 보여주었다. 발제를 다 듣고 나서 참가자들은 이 사안은 시간을 글어서는 안되는 사안이며 지자체에서 더이상 조례제정을 하지 못하도롣 이에 반대하는 우리의 입장을 발표해야 한다는 의견이 모아졌고 주최측에서 속히 이 사업의 부당성을 알리는 여론작업을 하도롣 제안하였다. 주최측에서는 참여자들의 제안을 받아 어떻게 이 “농촌총각 장가보내기 국제결혼 사업”을  막을지 방안모색을 하기로 했다. 이날 토론회는 다음과 같이 진행되었다.

   일 시  :  2007년 4월25일(수요일) 2시 – 5시
   장 소  :  연세대학교 논지당(여학생회관)

   발제 및 토론자

     * 기조발제- 지자체의 농촌총각장가보내기 실상과 과제 ”  한국염 (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대표)
     * 지자체 사례발표
         해남군의 경우-김종분 의원( 해남군의회)
         경북의 경우-모경순 사무처장( 미 가톨릭근로자문화회관)
         제주의 경우- 홍기룡 사무처장 (제주 외국인 평화 공동체)
    * 논찬
       김현미(연세대학교 교수)

  주최단체:  이주여성정책네트워크
       이주.여성인권연대,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한국 여성의 전화연합,
    아름다운재단 공익변호사 그룹 “공감”,  민주노동당 여성위원회, IOM

    문의처 : 한국 여성의 전화 연합 김유은경 02 2269 2962

                 아름다운 재단 공익 변호사 그룹 공감  02 3675 7740

                 이주.여성인권연대 김민정 aragina@han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