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과 두려움이 아닌 일상을 쟁취하자!
9월 6일 금요일 텔레그램 딥페이크 성폭력 대응 긴급 집회를 공동으로 주최했습니다.
온라인 환경이 일상화되어 성폭력 영상, 음란 비디오 등 강간문화가 빠르게 유통되고 있습니다. 친구와 가족사진까지 합성하고 유포하면서 여성들로 하여금 불안과 두려움이 일상이 되도록 위협하고 있습니다.
전국의 여성단체를 포함한 1,2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이번 집회에서는 여성들이 더이상 불안과 두려움이 아닌 일상을 쟁취하고자 하는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불법성착취물의 삭제보다 더 시급한 것은 한국사회 성차별의 삭제입니다.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는 여성들이 더이상 피해자가 아닌 안전한 일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모든 여성의 권리와 성평등을 함께 요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