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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양대학교 공과대학에서 이주민 대학생이 많다. 이주민으로서 이주민을 지원하는 기관을 찾다가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를 알게 되었다. 홈페이지를 통해 활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라서 마음에 들었다. 학생들과 의논하고 물품 기부를 받아 벼룩시장을 열었다고 했다. 한 겨울 추운 날씨에 학생들이 밖에서 물품을 판매하고 그 수익으로 후원을 결심했다.’

지난 12월 28일(목) 기부의 천사들이 센터를 찾왔다.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도 모르는 사이에 센터에 기부하겠다고 힘을 모아 벼룩시장을 연 유학생들이 기특했다. 이주민이 이주민을 지원하겠다는 마음이 고마웠다. 한양대학교, 학생분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