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여인터와 나>
글로벌한부모센터 대표 황선영입니다.
저희 글로벌한부모센터는 한국 자녀를 양육하는 다문화한부모가족을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처음에 다문화한부모를 지원해야겠다고 생각했을 때는 정말 어려움이 많았거든요. 그야말로
맨땅의 헤딩이었습니다.
이때 이여인터와 연이 닿아 함께 활동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여인터와 다문화한부모지원 매뉴얼을 7개국어로 번역했고 통·번역비도 지원받고, 사무실 공
간도 공유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이여인터를 통해 다문화한부모가족을 지원해 주는 단체들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함께 활동을 시작한 이후 제 개인도, 저희 단체도 성장하며 서울시 비영리 민간단체로 등록하
고 올해는 서울여성플라자에 입주도 하게 되었어요.
저희 글로벌한부모센터의 성장의 시작이 되어준 이여인터는 이주여성에게 큰 나무, 우산, 울
타리같이 안전함을 느끼는 곳입니다.
“이여인터와 나”는 매주 수요일에 업로드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