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여인터컬럼]이주민의 삶의 질 향상하는 정책이 필요하다

이주민 당사자의 다문화플랜 만들기

심층 인터뷰 조사를 위한 수업

총 16명이 80명 인터뷰

이주민 당사자가 제인하는 다문화정책

우리 센터는 12월 30일에 <이주민 당사자가 제안하는 다문화정책 플랜 만들기> 보고회를 하고 보고서를 펴냈다. 보다 이주민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을 만들기 위해서다.

다문화 사회의 체감도

지난 5월말로 한국에 거주하는 이주민은 150만 명이고, 전체 국민의 약 3%에 해당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일년에 자기 나라를 떠나 타국으로 이주하는 이주민의 수가 지구인구의 약 3%에 달한다는 유엔의 통계와 같은 수준이다. 사회학자들에 의하면 다문화국가의 범주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국민인구의 7%는 되어야 한다고 하는데, 우리는 3%에 불과한데도 유네스코와 OECD는 우리나라를 다문화국가로 분류하고 있다.

[센터활동 소식]

이주민 당사자가 제안하는 다문화 정책 플랜 만들기 보고회 개최

올 한해 이주민 당사자가 동료 이주민들을 인터뷰하여 진행하는 ‘이주민 당사자가 제안하는 다문화 정책플랜 만들기 보고회 및 간담회가 12월 30일 신촌 트립티 카페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아름다운재단의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이주여성들, 이주여성활동가, 이주단체 활동가 등이 보고회에 참석했습니다

2013 송년잔치

2013 송년잔치가 지난 12월 21일 토요일 숭인동 주민센터 4층 강당에서 100여명의 이주여성과 자녀,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차린 것은 없지만 매년 센터에서 수업을 듣거나 도움을 받은 이주여성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센터와 함께 송년잔치를 함께 합니다. 아이들은 산타와 가위바위보 하나에도 웃음꽃이 가득하고, 어른들은 신나게 잔치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 후원금 전달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은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에 이웃사랑 성금 5백만원을 전달하는 후원금 전달식을 오늘 12월 9일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교육장에서 가졌습니다.
전달식에는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 전희덕 전무이사, 오정찬 팀장이 참여하여,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한국염 대표, 허오영숙 사무처장과 센터 활동과 이주민의 인권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센터는 소중한 후원금을 전달받고, 이주여성의 인권과 교육문화활동에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상담소 소식 안내

상담소 소식은 쉽니다.
새로운 모습으로 새해에 찾아뵙겠습니다.

기부금 영수증 발급 안내

기부금 영수증은 1월중 발송합니다.
국세청 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에서도
1월 중순부터 확인가능합니다.

[센터활동 소식]

푸른 하늘 아래 가을 소풍

10월 16일 수요일 용산가족공원으로 평일날 소풍을 다녀왔어요. 한국어교실 학생들과 쉼터에 계신 분들까지 모두 함께 나들이를 갔습니다.
햇살은 찬란하고, 하늘은 푸르렀습니다. 모두들 힘찬 구호와 함께 재미있는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게임은 승부를 내야 재미있지요. 소풍의 하이라이트는 맛있는 점심이구요.
소풍을 후원해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모두들 즐거운 한때를 보냈습니다.

대만 YWCA 센터방문, 여성인권을 이야기하다

10월17일 목요일 오전 10:00 ~ 오후 12:00 약 2시간 동안 대만 YWCA 관계자분들이 (사)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를 방문하였습니다. 한국의 국제결혼 이주여성관련 인권상황과 (사)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의 활동을 소개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한국방문의 여러 일정 중 아침 일찍 시간을 내어 센터를 방문하실만큼 이주여성의 인권에 큰 관심을 가지신 분들이셨습니다.  

자원봉사 선생님과 함께 한 쿠키 만들기

최현정 자원봉사 선생님과 함께 달콤한 아몬드 쿠키 만들기에 도전했습니다. 선생님과 함께 동글동글 반북을 빗고, 조심스레 아몬드를 하나씩 올려놓았습니다.
한국어교실, 쉼터의 이주여성들이 함께 하하호호 웃으며 쿠키를 만들었답니다. 어찌나 달콤한 냄새가 교육장 안에서 풍기는지 제과점으로 온게 아닌가 하는 착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9월, 한가위처럼 한결같은 후원자님 감사합니다. 명단보기

높고 푸른 10월의 하늘같은 후원자님 감사합니다. 명단보기

11월 단풍처럼 고운 후원자님 감사합니다. 명단 보기

12월의 흰눈처럼 반가운 후원자님 감사합니다. 명단보기

콩한쪽 나누기

네이버 해피빈에 콩을 모아 주세요.
작은 콩들이 모여 이주여성인권센터에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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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는 이주여성과 함께 생명, 평등, 평화 세상을 만들어가는 단체입니다. 우리는 이주민과 함께 평등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를 원합니다.
우리는 인권이 보장되는 지구사회의 구성원 역할을 다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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