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3일(월)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교육장에서 2015년 제2차 정기이사회가 열렸습니다. 이사님들 중에 변호사, 교수님들이 계시다보니 위임이 많으셨는데, 연말이라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과반수 이상이 참석을 해서 성원이 될 수 있었습니다. 이날 서울이주여성쉼터 이전 경과를 비롯해서 하반기 사업보고가 있었는데, 3명의 활동가들로 정말 많은 일을 했다는 평가도 있었습니다. 활동가들의 노력으로 이주여성의 인권 향상에 도움이 되어 활동가들이 뿌듯해했습니다. 이날 이사회에서 2016년도 이사회구성, 지부대표의 변경과 운영위원장, 부설기구 책임자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고, 최종적으로 지부 대표자회의에서 규정을 만들도록 위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