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0일(금)~11일(토) 이주여성인권센터에서 “2015 이주여성 인권 활동가 전국 수련회”를 잘 다녀왔습니다.

경지도 좋고 공기가 맑은 충복 제천에 있는 월악산촌 생태체험마을에서

전국 6개 지역에서 온 40여명의 이주여성 활동가와 선주민 활동가가 한 자리에 모여 이주여성인권을 주제로 감수성을 높였습니다. 첫날 오후에는  이슈토론 01로 이주여성 인권과 지원단체 (레이마이 투 법인 인권탐장)  /   폭력 피해와 이주여성 (허오영숙 법인 사무처장)/폭력 피해 이주여성 지원체계 모색 (강혜숙 대구지부대표겸 법인공동대표)의 발제와 토론에 이어 저녁에는  이슈토론 02로 이주여성 쉼터 운영과 매뉴얼 (고명숙 대구이주여성쉼터 소장 대표발제) / 이주여성 인권과 UN 인종차별철폐협약 (한국염 법인 상임대표) 의 발제 등 이주여성인권과 관련한 이슈발제와 토론이 있었습니다. 한편  이주여성들이 바리스타로 일하고 있는 인근 덕산마을의 누리카페를 방문해서 마을공동체와 이주여성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너무 열공하느라 두통이 생겼다는 사람도 있었지요.  둘째 날에는   인근 문화유적지들 돌아보며 활동가들의 친교와 네트워크를  한 단계강화했습니다. 


IMG_1282.JPG

교육 끝나고 한 컷. 잘생긴 꼬마 아이도 참여해서 우리 안에서 유일한 훈남으로 인기 만점

합성 사진.jpg

이슈토론 01

이주여성 인권과 지원단체 (레이마이투)                 /               폭력 피해와 이주여성 (허오영숙)

폭력 피해 이주여성 지원체계 모색 (강혜숙     

이슈토론 02

이주여성 쉼터 운영과 매뉴얼 (고명숙)                 / 이주여성 인권과 UN 인종차별철폐협약 (한국염)

 

IMG_1181.JPG

이주여성들이 운영하고 있는 누리마을 빠카페 방문하여 맛있는 오미차의 맛 보기

북 카페.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