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는 3월 19일 오후 2시 보신각에서 열린 2017년 세계 인종차별 철폐의 날 기념대회
“전 세계 연대의 힘으로 인종차별을 철폐하자” 행사에 참석하였다.
부스 행사로 이주노동자 인권의제와 이주여성정책제안이 적힌 피켓으로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2시부터 시작되는 기념식에서는 한가은 인권팀장이 이주여성의 목소리를 담아 발언하였다.
1부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2부 기념공연과 3부 퍼레이드가 이어졌다.
차별금지법 제정과 인종차별과 혐오 OUT 이라는 피켓과 각나라의 언어로 만든 피켓들을 들고 보신각에서
고용노동청을 지나 국가 인권위원회에 도착하여 마무리 발언 후 해산하였다.
다름이 차별로 이어지지 않도록 차별 금지법 제정과 모든 혐오가 멈추는 세상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