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01월 03일에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에서 시무식을 열었다
첫 해 시작이라는 의미로 활동가와 함께 한 자리에 모였다.
좋은 인연의 동영상을 보고 우리에게 인연이라는 단어를 더 소중하게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올해 우리의 첫 인사를 나누는 시간이기도 하다.
지나간 한해는 우리와 이주여성이 함께
좋은 인연으로 만들어 가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
작년의 일을 잘 마무리 하고 올 해도 우리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 본다.
이주여성이 우리의 도움 없이도 잘 이겨내고 스스로 서 있는
모습을 바라는 마음도 잊지 않는다.
그날이 올 때까지 우리가 함께 더 노력하고 더 이해해 주는 사회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함께 행복한 2017년이 되세요. 모두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