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이주여성을 위한 가정폭력상담원교육이 개강된지 벌써 4주가 되었다. 이주분야 인권에 관심 많은 이주여성과 선주민 여성들 14명이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지난 6월 2일(금) 전쟁과여성인권박불관을 방문하고 전시하 성폭력 피해 입은 위안부 할머니들의 상황을 들을 수 있었다. 이날 참가자들이 위안부 할머니들의 이야기, 전쟁으로 인해 전 세계 여성들이 겪어야 했던 생생한 역사를 듣고 눈물을 금할 수 없었다.
이어서 참가자들이 다누리콜센터를 방문해서 이주여성 상담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센터장님을 비롯해 오랫동안 상담 경험을 하고 있는 베트남 상담원, 몽골 상담원 각 각 실제 상담 사례를 통해 상담 노하우를 전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