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12일 이주여성을 위한 가정폭력상담원 교육이 시작되었다.
선주민뿐만 아니라 캄보디아,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네팔의 이주여성들도 앞으로 7주간 교육을 받게 된다.
매주 금,토요일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3회기가 진행되며, 상담원 자격요격을 갖춘 교육생에 한해
90% 이상 참석한 수강생들은 여성가족부에서 인증한 가정폭력 상담원 자격증이 부여된다.
각 분야에서 전문가로 활동 중이신 변호사, 서울이주여성상담센터장, 한국여성의전화 대표, 각 대학의 교수 등
총 27명의 초빙강사를 모시고 이론뿐만 아니라 상담실전까지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