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여성인권센터에는 손님이 많다.
한국어 교육을 비롯한 여러가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이주여성들과
상담 등 도움을 요청하는 이주여성들이 가장 많은 방문객이지만
이주여성인권센터의 활동에 대해 듣고자 찾아오시는 분들도 많다.

3월에 이주여성인권센터를 찾아오신 분들 중에는 인턴으로 3월 한달 내내 성실하게 일을 해 주신
일본 입명관대학교 석사과정 마유정 선생님이 있었다.
열의와 성의를 가지고 일해 준 마유정 선생님께 감사드린다.

3월 14일에는 세계 적십자의 Trygve G. Nordby 사무총장께서
대한 적십자 남북국제본부 국제협력팀장 김주자님과 함께 방문 하셨다.
같은 날 국제 엠네스티의 Asia-Pacific Progamme / East Asia Team의
Norma kang Muico 조사관이 방문하셨다.  

3월 20일에는 이주여성인권센터 활동가들을 위한 내부세미나를 위해 인권실천시민연대
오창익 사무국장이 오셔서 인권을 주제로 강의해 주셨고
26일에는 여성부 신임 이인식 차관이 여성부 담당자들과 함께 방문하셨다.

새학기가 시작되어 대학에서 방문하거나 방문을 문의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연세춘추와 홍대신문사 등의 대학 언론에서도 취재를 위해 방문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