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여인터와 나>

 

세상 모든 여성들에게 작지만 큰 에너지 마잉바야르 입니다.

 

2013년도 전신의 80% 화장을 입은 이주여성이 제가 소속되어 있는 주한몽골여성총연맹에 도움을 요청했고 저는 이여인터에 함께 도와달라 요청해서 함께 이 이주여성이 치료부터 몽골로 돌아갈 때까지 도운 적이 있습니다.

 

그 이후 몽골 여성들의 요청이 들어오면 바로 떠오르는 곳이 이여인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가 함께 몽골여성을 돕는 역할을 할 거라고 믿습니다.

 

이여인터를 통해 더 많은 사업과 교육이 제공되어 이주여성의 역량이 강화된다면 지금의 상황과 반대로 한국사회에서 이주여성이 비이주여성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때가 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은 다 같은 인권을 가지고 태어납니다. 출신에 상관 없이 모두 인권을 평등하게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성은 여성으로 태어난 것만으로 차별을 안고 삽니다. 이 불평등함을 없애기 위해서, 이 사회를 조금이라도 바꾸고 싶어서 활동가가 되었습니다.

 

이여인터에서 진행 하는 세미나 교육등을 통해서 많은 지식을 얻었고 그 지식을 주한몽골여성총연맹 회원들에게 전파 하고 이 정보를 가지고 다른 이주여성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여인터는 지금까지 잘 해왔고 앞으로 열심히 할 거라고 믿습니다. 저도 물론 같이할 것입니다. 이여인터가 우리 이주여성과 함께 한 20년의 시간을 넘어 앞으로 100년, 200년 같이 활동을 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이여인터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여러분의 후원이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의 이주여성 연대에 힘이 됩니다.

 

후원계좌 예금주 :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우리은행 1005-601-348684

*기부영수증발급가능*

“이여인터와 나”는 매주 수요일에 업로드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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