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리목(連理木)
연리목이라는 나무가 있습니다.
이 나무는 서로 다른 뿌리에서 자라난 두 나무가
몸통이 합쳐져서 하나의 나무를 이루면서도
각각 다른 꽃과 열매를 맺는다고 합니다.
우리가 만들어가야 할 소통과 연대도 바로 이런 것이 아닐까요.
지난해, 지역대안문화제인 <연리문화제>를 치른 후
제안하고 구성된 ‘연리포럼’ – 우리의 일상에서, 삶 속에서, 소통과 연대의 장을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오는 24일, 목요일 오후 7:30. 소극장 실천무대에서
6. 2 지방선거를 치른 후의 이야기를 나눕니다.
민주주의에 관심있는 누구나 자리하실 수 있습니다.
참여하시는 분들과 함께
연리목의 의미를 키워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참여를 원하시는 분의 연락을 기다립니다.
소극장 실천무대&시지프스의 하늘 ☎ 051 – 245 – 5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