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4일, 9월 18일에 이주여성 활동가 세미나 진행했습니다.
첫 주제는: ‘전시 하 여성폭력피해자를 지원하는 일본군위안부 할머니들의 나비운동’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에 김동희선생님이 강의해주셨습니다.
강의 통해서 한국이 일본 침략을 받았을 때 여성들과 아동들이 제일 큰 피해를 입었으며 일본군에게서 성폭력을 당해 심각한 인권 문제에 놓여있었습니다. 일본군에게 글려간 피해 여성들이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받았는데도 불구하고 사화적 성차별 및 편견 때문에 여성들이 그 아픔을 이야기하지 못 했습니다.
신체적 고통은 시간이 지나면 아물어지지만 할머니들의 정신적인 고통은 아직도 고스란히 남아있습니다. 일본군이 하루 빨리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사죄와 배상을 해야 합니다.
둘 째주제는: ‘바다에서 고립된 섬: 선원 이주노동자’ 이주와 인권연구소에서 김사강선생님이 강의 해주셨습니다.
바다에서 일하는 외국인 선원들이 격고 있는 값 싼 인건비, 긴 노동시간, 폭언, 폭력으로 인해 생명 잃을 수 있는 심각한 인권문제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정부는 사장이 외국인 선원들에게 가하는 인권침해에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고 있으며 담당 부서들이 서로 책임을 미루고 있습니다.
선원 이주노동자들은 어디로 가야 자신의 생명과 인권을 지킬 수 있는가? 이주민 활동가로서, 다문화 시대의 한국 시민으로서 우리 사회는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가? 질문을 던지게 됩니다.
좋은 강의와 정보를 알려주신 김사강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