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위기 간담회_헤더이미지

 

“차별과 배제로는 누구도 안전할 수 없다”

재난위기 이주민 안전망 구축을 위한 간담회

 

코로나19 팬데믹은 모두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위기였습니다. 국민을 중심으로 한 방역과 긴급재난지원 등 사회적 안전망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이주민에 대한 차별과 배제의 문제들이 발생했습니다. 이주민은 한국사회에 함께 있었지만 한국사회가 구성한 안전망에서는 배제되었습니다. 그리고 재난상황에서 차별과 배제는 모두의 안전을 위태롭게 한다는 것을 경험하였습니다. 이런 과정에서 일부 지방자치단체는 시민사회단체와 협업하며 이주민을 지역주민으로 포괄하고 안전망 역할을 감당하기도 하였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위기의 상황이 지나가고 있는 지금, 또다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위기 상황에서 이주민을 포함한 모든 시민을 위한 안전망을 어떻게 구성하고 작동할 수 있을지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 일시: 2023년 2월 20일(월) 오후 2시
○ 장소: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실 (온라인 유튜브 생중계)
○ 공동주최: 용혜인 국회의원,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 후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 사례와 경험의 공유
1. 재난위기 이주민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 ∣ 김혜정(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2. 판례를 통해 살펴본 코로나19와 이주민 인권 ∣ 권영실(재단법인 동천 변호사)
3. 박금수래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
4. 모두의 안전을 위한 보편적 권리 ∣ 김철효(경상국립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5. 김창훈(부산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
6. 오경석(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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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담회 라이브 영상과 실시간 채팅 질의 내용을 이여인터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하단 링크 또는 뷰어의 ‘새 탭에서 보기’ 아이콘을 클릭하시면 자료집 전체화면 보기와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230220 재난위기 이주민 안전망 구축을 위한 간담회 (최종자료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