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 창립 10주년을 맞아 함께 했던 후원공연을
잘 마쳤습니다.
센터의 살림살이가 걱정일 때마다
내미는 도움의 손길을 따뜻하게 잡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센터가 이주여성이 기댈 언덕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저희에게 기댈 언덕이 되어주신 여러분이 계셨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10년을 향해 발을 내딛으며 보다 더 열심히
이주여성의 인권보호와 평등한 삶을 위해 힘을 내겠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입니다.
뜻하셨던 일, 잘 마무리 되기를 기원하면서
밝은 새해 맞이하십시오.
2011년 12월 10일
(사)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대표 한국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