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여성 삶 이야기를 담은 사진집 ‘꿈의 나라’에서 출판기념회 & 이주여성쉼터 기금마련을 위한 후원의밤이 12월 17일(금) 기독교회관 대강당에서 열렸습니다.

1부 친교와 나눔/밥상공동체
방글라데시 분들이 만든 로띠, 생명밥상 운동을 하시는 분들의 특별 비법 샐러드, 티벳 만두도 마련되어 다양한 음식을 접해볼 수 있었습니다.

2부  출판기념회 & 후원의 밤
강성혜 이주여성인권센터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2부순서는 한국염대표의 인사말로 시작해
이주여성 삶을 찍은 박경주 작가의 이야기, 그리고 여러 분들의 축하와 격려 말씀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이 책의 주인공들인 이주여성들을 소개했을때에는 책의 제목인 ‘꿈의 나라’에서 꿈이 깨진 이야기에 가슴아파하며 모두 눈시울을 적시기도 했습니다.

듣는 이야기와 영상 이야기 후에 이엔지 부부 듀엣솨 김학준 님의 축하 공연이 있었고 마지막 순서로는 참가지들이 모두 나와 손에 손을 잡고 작은 세상을 불렀습니다.

1부    친교와 나눔 / 밥상공동체

2부    출판기념회 & 후원의 밤

♦ 인사말  /  한국염  대표
♦ 영상으로 보는 이주여성 삶의 이야기
♦ 이주여성의 이야기  /  송미화
♦ 작가 이야기  /  박경주  문화활동가
♦ 만든이 소개
♦ 이야기 손님  /  이현숙  대한적십자사 부총재
♦ 센터소개 / 영상으로
♦ 격려의 말씀  /  최서연  외국인이주노동자대책협의회 공동대표
♦ 격려의 말씀  /  정현백  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 내빈 소개
♦ 축하의 노래  /  이엔지 부부듀엣
♦ 함께 부르는 크리스마스 캐롤 /  김학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