上周六学校举行节目,我们全体师生去看人体雕塑展览,刚一走进德寿宫第一的感觉很宏观,整个群体有说有笑,边走边闹,第一次和同学还有老师这样亲密接触感觉相当不错,走进美术馆大门,首先映入眼帘的一幅叫奇迹的雕塑,解说员给我们一副一副的介绍,同学们都很认真
的听讲,从楼下到楼上,其中有几幅很让人难以忘记,有的缺少胳膊,有的缺少腿,画中是
描写二次战争给人们带来的伤害,真的是很残忍,可以想象当时战争的场景,可这画就是教育
我们要好好保护国家,爱护现在的生活,希望总能参加这样的活动,也让我们的后人知道曾经
战争带给我们的伤害,希望我们每个国家都不走以前的路,维持我们友谊的状态,因为我是位
中国人,我很希望我们能和每个国家成为朋友,!!!

지난주 토요일 센터에서 주관한 프로그램에서 우리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조각 전시회를 보러 갔습니다. 처음 덕수궁 안에 들어갔을 때 정말 장관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우리 모두 웃고 떠들며, 같은 반 친구들과 선생님이 처음으로 이런 친밀한 활동하게 되어 기분이 정말 좋았습니다. 미술관에 들어갔을 때, ‘기적’이라는 작품을 보았습니다. 큐레이터 선생님은 우리에게 작품 하나하나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같은 반 친구들 역시 위층과 아래층까지 열심히 보고 설명을 들었습니다. 그중 팔이 없고, 다리가 없는 몇 작품은 기억에서 잊을 수 없었습니다. 제 2차 세계대전은 우리에게 정말 잔인한 상처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우리는 그 당시의 전쟁 상황을 상상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작품들은 우리에게 평화를 사랑하고 지켜나가자는 교훈을 주었습니다. 이것을 통하여 우리의 후대에게도 이러한 상처를 알게하고, 각 국가가 모두 우호적인 상황을 유지해서 예전과 같은 길을 걷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저는 우리나라(중국)를 포함한 각 나라가 친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은 우리센터가 4월20일,21일 미술관에 다녀온 후 중국인 여성 유예씨가  중국어로 감상문을 적은 것을 한국어교실 김주연 선생님이 번역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