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한국어교육 1학기 개강식이 지난 1월 15일 센터교육장에서 거행되었다.
이날 개강식은 한국염 대표의 인사말로 시작되었고 반 배정과 교사소개 순서로 진행되었다
우리 센터의 교실 한국어교육은 6개월 단위로 진행되며 5개 반으로 나뉘어져 있다.
이번 학기 등록한 여성은 60여명으로 주3회반, 주2회반, 주 1회반으로 수준별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학기부터는 지금까지의 주1 회 교육으로 부족함을 느끼는 여성들이 다른 요일에 다른 센터를 찾아다니는 번거로움을 덜어주기 위해 교육 시간을 늘려 주 3회반을 편성하였다.
아울러 시간상 주 1회만 가능한 여성들을 대상으로 금요 1회반도 개설하였다.
2009년부터 결혼이민자 귀화시험 필기면제가 폐지됨으로써 한국어교육의 필요성이 더욱 커짐에 따라 말하기, 읽기, 쓰기, 듣기 등을 함께 학습하는 통합적인 한국어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센터와 60여명의 이주여성, 12명의 교사들 모두 열심히 할 것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