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3월 16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대한여한의사회의 김혜영, 맹유숙 한의사 선생님과
박혜만 보조선생님의 진료도움으로 이주여성과 가족을 위한 한방진료가 있었다.
이번 한방진료에는 이주여성과 가족 등 25명이 참여했다.

중국에서 온 이주여성들은 한방진료가 친숙하고 적극적이지만 대부분의 이주여성들은
한방진료를 낯설어하고 특히 침을  두려워한다.
그래서 어떤 이주여성은 침은 맞지 않고 다른 처방만 받기도 하였다.  

이날 한방진료는 예정된 시간인 오후 4시를 한참 초과하여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되었고,
한의사 선생님들은 이주여성 쉼터에 있는 여성들의 건강을 위해 별도로 한방 감기약과 한방 파스 등을 기증해 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