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7일(일) 오후 1시20분부터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의 교육장에서는 이주여성과
가족을 위한 무료 한방진료행사가 열렸습니다. 대한여한의사회에서 4명의 의사선생님들이
오셔서 진료를 해주셨습니다. 그 고마운 분들은 조혜숙, 조한숙, 김은기, 유진연 한의사
선생님, 그리고 유석환 사무국장님 입니다. 의사 선생님들의 덕분에 이주여성들과 가족들
35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원래 진료시간은 1시30분부터인데 이번에는 여성들과 가족들이 일찍 오셔서
1시20분부터 진료가 시작했습니다. 진료 받을 분들이 센터를 찾아오느라 점심을 못 드셔서
배고플까봐 사무국장님이 빵과 음료수도 사왔습니다. 아이들이 얼마나 맛있게 먹는지…
참 예뻐 보였습니다! 이번 진료는 저번처럼 늦지 않고 일찍 끝났습니다.
다음 진료는 9월쯤에 있을 예정입니다. 그때는 이주여성과 자녀들만 신청 받겠습니다.
다시 한번 의사 선생님들께 고맙다는 인사를 드리며 다음 진료에 모두 뵙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