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여성인권센터는 1년에 4, 법인 사무처와 부설기관인 서울이주여성상담센터, 서울이주여성쉼터 상담원과 함께 지원하기 어려웠던 대표적인 상담 사례를 가지고 발표하고 슈퍼비전을 받고 있다.

1015() 오후는 서울이주여성상담센터 웬티현 베트남 상담원의 사례 발표로 베트남 이주여성 지원에서 내담자를 만나게 된 첫 상담부터 상담 전반적인 과정, 내담자가 원한 것과 호소한 문제, 상담원이 상담하면서 겪은 어려운 점과 향후 지원 방향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에 김상임 슈퍼바이저가 슈퍼비전을 해주었고 내담자 향후 지원 방향에 대해서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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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상담원의 빙산 탐색”으로 상담하면서 어떤 부분이 상담원을 상담하면서 어렵게 느껴지게 했는지, 그에 개선 방안은 무엇인지에 대한 탐색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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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발표와 “빙산 탐색”으로 상담원의 역량 강화가 되었고 함께 업무를 하는 동료들이 발표한 상담원에 대해서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다.


2015년에는 4번의 상담슈퍼비전 중 1회만 남아있지만 내년에도 상담원들이 돌아가면서 지원한 상담사례를 전반적으로 살펴보고 정리하여 발표와 개인의 “빙산 탐색”으로 상담원의 역량강화를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