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5년 12월 10일(목) 13:00~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교육장에서 2015년 법인 쉼터협의회 제4차 회의 및 상담사례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먼저 지난 12월 7일 월요일 새벽 일어난 베트남 이주여성과 아이가 살해된 사건에 대해 경과를 살펴보고 사후 대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것을 시작으로 지난 일년동안 쉼터와 상담센터에서 있었던 일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사례로는 지역별로 어려웠던 사례를 중심으로 쉼터 입소자 지원에 어려운 문제 점, 상담에서 주의할 점과 필요한 점 등에 대한 의논을 했습니다. 특히 이번 모임에서는 특히 쉼터에 거주하고 있는 이주여성의 자립문제에 대해 집중적으로 의논을 했습니다. 근본적인 정책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지적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