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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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03월10일

[칼럼1] “귀화심사 시 자유민주주의 체제인정 서약서 징수”는 인종차별이다.

우리나라에 귀화한 외국인의 수가 2011년 1월 24일자로 10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 2010년 12월 20일 법무부는 2011년 업무보고회」관련 보도자료를 통해 2011년 2월부터 외국인의 귀화 심사 시 자유민주주의 체제 인정 서약서 징구”를 하겠다고 발표하였다. 법무부의 말처럼 대한민국의 국민이 되고자 하는 외국인이 그 국가의 기본질서를 지켜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따라서 귀화를 허가할 때는 해당외국인이 우리나라의 국가적 정체성, 기본원칙 등을 인정하면서 국가 구성원과 조화를 이를 수 있는지 구두로 확인, 검증해왔고, 선서를 통해 국민이 되는 결단을 하도록 해왔다. 그런데 왜 서약서’의무화인가?   <한국염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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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2] 공교육회복이 최선의 해결책,-이주여성에게 자녀 학업부진 책임 지우지말아야!

“엄마가 외국인이라 국제 결혼한 가정의 아이들이 한국어를 잘 못하고, 학습지진이 일어난다.” 이건 다문화가족의 자녀들에 관한 문제를 짚을 때 언제나 제기되는 단골 메뉴다. 정부 관계자나 교육학자가 언론에서 서슴치 않고 발언하는 것을 보면 혀를 차게 된다. 왜 국제결혼 가정의 자녀들이 한국어가 미숙하고 학습지진이 일어나는 것을 엄마인 외국인 여성의 탓으로 돌리는가? 그 집의 한국인 아버지, 한국인 식구들은 무엇을 하고, 교육의 책임을 외국인 엄마에게 지게 하는가?  <한국염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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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소식1. 2011년 3.8세계여성의날 (센터의 활동가들 참여)

명동 예술극장 앞, 강남역 7번출구, 신촌 유플렉스 앞에서 3.8 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하는 감짝 플래시몹가 있었습니다.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의 이주여성 5명과 실무자분들도 함께 참여했습니다. 그 중 4명이  춤을 추었습니다. 음악소리를 들으며 신나게 몸을 흘들면서 여성의 날을 즐긴 그들 참 행복해 보였습니다. 우리 이주여성들도 기념식에 참여하는 것이 큰 의미가 부여있었습니다. 한국여성들이 요구한 것 처럼 이주여성들에게도 빵과 장미를 필요합니다. 이주여성들도 노동 권 인권이 필요하고 그리 되기 위해 열심히 투쟁하고 노력할 것이라는 의미를 담고 열심히, 흥겹게 춤을 추었습니다.

소식지

센터소식2. <2011년 1학기 한국어교육 신청 및 개강 소식>

지난 2011년 1월 11일 (화) 10시30분에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의 교육장에서 한국어 교실의 개강식이 있었습니다. 올해에는 기초, 초급, 중급, 고급반 이렇게 4개반이 있습니다.
“올해도 열심히 공부합시다” -“그래! 그래!” 라는 다짐으로 이주여성 20여 명이 개강식 참석했습니다. 2010년 12월 18일 센터가 주최한 송년 찬지가 작년의 한국어 교육을 마치하고 약 1달 겨울 방학하고 다시 공부하러 온 이주여성들 두 반가웠다. 한국에서 살면서 언어 장벽을 느끼거나 불편을 꺾지 않도록 신묘년에는 작년보다 더 열심히, 열심히 공부하겠다는 여성들의 다짐에 감동 받았습니다.

센터소식3. < 2011년 정기총회, 이모저모>

 2011년 2월 10일에 2시부터 우리 센터 교육장에서 제11차 정기총회가 개최되었다. 전국 5개 지부와 본부에서 추천을 받아서 대의원 25명이 참석하였고, 2010년 사업보고, 감사보고 및 결산을 보고 승인되었으며, 각 부설기관과 지부의 사업도 보고하여 지난 1년의 활동을 정리하고 공유하는 시간이 있었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정관 개정과 임원 임명과 선출 등 주요 안건 처리가 진행되었다. 2011년에는 센터 10주년 기념 사업과 재정자립의 과제, 센터 활동에 대한 방향모색, 울타리 상담소의 활성화에 대해 보다 깊이 있는 토론을 통해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위상에 걸맞는 역할을 찾아가는 활기찬 한 해로 만들어 가자고 격려하는 시간이었다. 지부와 본부는 전국 어디에서나 일어날 수 있는 이주여성의 인권문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으자며 성황리에 총회가 끝났다.

사진자료 방에서 옮김

상담소식. (사)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의 부설”이주여성 울타리 상담소” 상담 통계

울타리 상담소의 1월과 2월 상담통계 월 백건이상
전화상담/ 면접상담: 월요일에서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6시까지전화상담
Tel: 02) 3672-7559
    070-4204-7559

후원소식1. 따뜻한 후원이야기

 지난 해 가을에 한 청년이 센터로 찾아왔다. 음악을 공부하는 팝페라이고, 해마다 친구 몇몇이 모여서 작은 공연을 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이주여성을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기관에 찾아오게 되었다고 하였다. 우리센터를 후원하겠다고 하니 얼마나 반가운 일인가.

그리고 해를 넘겨 지난 1월 29일에 드디어 공연에 초청을 받았다.  몇몇 이주여성들에게 공연을 소개했고, 설램과 기대로 공연에 갔다. 시낭송과 밴드 공연, 팜페라 중창, 독창, 첼로 연주 등 다양한 테마로 이루어졌다. 정말 오랜만에 소극장에서 라이브로 볼 수 공연이었다.

각기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이 후원하는 마음으로 함께 참여하고, 나누었던 공연이었고, 관객들에게 우리 센터를 소개할 수 있는 자리까지 마련해 준 마음 씀씀이에 큰 감동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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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를 통해 이 땅의 모든 이주여성들이 더욱 큰 기쁨과 행복을 누리    게 되길 바라며…  Tender Shoot Ministry 팀원 일동이 드립니다“

                                                                   2011. 2. 16일 T.S.M 최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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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16일 최의성님은 옅은 보랏빛 봉투와 작은 쪽지, 케익 하나를 센터에 후원하시고 돌아가셨다.

후원소식2. 여러분의 후원에 감사드립니다

*1월 후원 CMS 내역*
강성의 강성혜 강영옥 강효숙 고영찬 권미경 권오동 권유진 권태승 권태철 권현희 길지현 김경자 김나연 김명남 김미선 김병숙 김병준 김보라 김사무엘 김석수 김석찬 김설화 김수현김엘리 김엘림 김영수 김영옥 김우영 김은영 김은주 김이영 김인혜 김성훈 김정은 김정임김정희 김지은 김진경 김찬록 김철형 김춘경 김현미 김현희 김혜영 김희은 류유선 말리카 문선영 문화령 박경하 박금옥 박상희 박선이 박성희 박준범 박형우 박혜림 박효숙 반 다 배은식 배재환 백경옥 버나딘 사 암랏 서은희 설경옥 성 염 성장환 성지은 손미현 손영란 솜재이 송 경  신원제  엘 샤 오성애 오영탁 오형남 옥은정 이슬 원기정 원유진 원혜욱 원희영 유광주 유근숙 유연희 윤대중 윤자선 윤재은 윤평섭 이경숙 이경숙 이다와 이명진 이명호 이성희 이소영 이순화 이숭리 이영애 이은선 이은숙 이은숙 이정희 이종민 이종원 이주연 이지은 이지현 이철우 이한길 이해미 이해응 이현석 이현숙 이혜숙 인금란 인치과 임옥기 장원섭 장철기 전영미 전호식 정경숙 정금자 정다영 정명순 정선애 정성호 정영자 정지영 정진실 정현채 정형민 정환옥 제랭헐러 조미진 조성관 조수정 조인섭 조진호 조현진 조혜진 주관수 주묘희 지미혜 진가희 진초록 차덕근 차수진 채명숙 최경숙 최규삼 최봉화 최성옥 최성호 최수명 최승우 영은 최완영 최종만 최준수 최향숙 크리스틴시 모수엘라 표영미 하승희 한미라 한미란 한선희 한수연 한아름 한형주 홍도현 홍향임 황인경 황인영 OYUUN ERDENE LAMJAB,  VuThiMinhNguyet,  Zhuangyu
* 개인 후원
김길순, 이기춘, 이미영, 유지영, 장원섭, 제미영, 최진영, 김민정, 유해미
* 단체후원
연대대학교회, 예닮교회 한나회, 새밭교회 여신도회, 원스테크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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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후원 CMS 내역*
강성의 강성혜 강영옥 강효숙 고영찬 구자헌 권미경 권오동 권유진 권태승 권태철 권현희 길지현 김경자 김나연 김명남 김미선 김병숙 김병준 김보라 김사무엘 김석수 김석찬 김설화 김수현 김엘리김엘림 김영수 김영옥 김우영 김은영 김은주 김은지 김이영 김인혜 김정은 김정임 김정희 김지은 김진경 김찬록 김철형 김춘경 김현미 김현희 김혜영 김희은 류유선 말리카 문선영 문화령 박경하 박금옥 박상희 박선이 박성희 박준범 박형우 박혜림 박효숙 배은식 배재환 백경옥 버나딘 서은희 사이암랏 서정명 설경옥 성염 성장환 성지은 손미현 손영란 손이덕수 솜재이 송경 안경자 엄인숙 엘 샤  오성애 오영탁 오형남 옥은정달이슬  원기정 원유진 원혜욱 원희영 유광주 유근숙 유연희 윤대중 윤자선 윤재은 윤평섭 이경숙 이다와 이명진 이명호 이성희 이소영 이순화 이숭리 이영애 이은선 이은숙 이은숙 이정희 이종민 이종원 이주연 이지은 이지현 이철우 이한길 이해미 이해응 이현석 이현숙 인금란 임옥기 장원섭 장철기 전영미 전호식 정경숙 정금자 정다영 정명순 정선애 정성호 정영자 정지영 정진실 정현채 정형민 정환옥 제랭헐러 조미진 조성관 조수정 조인섭 조진호 조현진 조혜진 주관수 주묘희 지미혜 진가희 진초록 차덕근 차수진 채명숙 최경숙 최규삼 최봉화 최성옥 최성호 최수명 최승우 최영은 최완영 최종만 최준수 최향숙 크리스틴시모수엘라 표영미 하승희 한미라 한미란 한선희 한수연 한아름 한형주 홍도현 홍향임 황인경 황인영 VuThiMinhNguyet, Zhuangyu
*개인 후원*
권태철, 김길순, 제미영, 이명경, 이기춘, 유해미, 김민정
*단체 후원*
예닮교회 한나회, 새밭교회 여신도회, 숭인2동주민센터, 연대대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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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 02-3672-8988/ 상담: 02-3672-7559 Fax : 02-3672-8990 E-mail : wmigrant@naver.com
    후원계좌 : 우리은행 1005-100-929731(예금주: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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