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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3.13

소식지 중복 발송을 사과드립니다.

2013년 3월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소식지 중복 발송을 사과드립니다.
이번 호부터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각 지부 상담 통계를 첨부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발견되어 재발송하게 되었습니다.
부족하지만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주여성을 위한 가정폭력전문상담원교육

이주여성을 위한 가정폭력전문상담원교육을 4월 1일부터 시작합니다.
총 100시간 과정의 가정폭력전문상담원교육은 여성가족부에서 인가받은 교육기관에서 실시하는 상담원교육입니다.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가정폭력전문상담원교육은 이주여성 당사자들을 전문가로 길러내기 위한 과정으로 이주여성을 우선 모집합니다.
모집기준은 2년제 대학 이상의 학력, 이주 관련 기관에서 2년 이상의 경력이 있어야 수료가 가능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로 문의해 주세요.

이주여성 인권 전문가 양성과정 참가자 모집

이주여성 인권 전문가 양성과정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이주여성이 교육 당사자로 인권교육에 수료한 후 일정한 수준이 되면 센터에서 진행하는 교육에 인권 강사로 참여하게 됩니다.

이주여성 당사자의 역량을 높이고 이주민의 인권을 직접 이야기하는 활동가로 성장하고 싶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사회대통합, 한국에 거주하는 이주민도 고려해야

드디어 여성대통령 정부가 출범하였다. 겉으로는 21세기에 걸맞는 정치적 변모이다. 과연 기대만큼 세상을 바꾸는 정치, 지도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인가. 아직 정부조직 개편도, 대통령을 보좌할 총리나 장관도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취임하게 되어 벌써부터 불안한 리더십을 걱정한다.
그럼에도 박 대통령은 후보 시절 사회대통합을 최우선 과제로 외쳤고, 실현 가능한 정치를 하겠다고, 약속을 목숨처럼 지키겠다고 공언해 왔기 때문에 시작은 미약하나 그 끝은 창대하리라는 성경구절처럼 소망을 가지고 한국 사회에 거주하는 이주민의 입장에서 몇 가지 제안을 하고자 한다.

3.8 여성의 날 맞이 이주여성인권센터와 나누는 이야기

3월 8일은 세계 여성의 날입니다.

서로 다른 나라에서 태어났지만 이주여성들은 누구나 3월 8일이 여성의 날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러시아, 몽골, 베트남 등 많은 나라에서 이날 남성들은 여성들에게 꽃을 준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세계여성의 날이 발렌타인데이처럼 설레이는 날은 아니지만 일부 국가에서는 이날 남성들이 설레이는 청혼을 하기도 한다는군요.

2013년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총회 개최

2013년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총회를 2월 5일 오후 2시 우리센터 교육장에서 가졌습니다.
지부 대표와 활동가들, 이주여성활동가들이 모여 우리 센터의 지난 1년을 보고하고 또 새로운 1년의 계획을 발표하고 승인받았습니다.

부산, 경남, 대구, 전남, 전북, 충북지부, 서울이주여성쉼터에서 지부대표님, 활동가 분들이 눈길을 뚫고 먼길을 올라오셨어요.
본부와 쉼터 사업보고, 각 지부 사업보고에 이어 재정보고까지 이어졌답니다.

2013년 한국어교실 개강

2013년 한국어교실을 개강했습니다.
아직은 추운 1월 23일 수요일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는 이른 겨울잠을 깨고 북적댔습니다.
수많은 한국어 교실이 있는데도 센터를 찾는 이주여성분들이 많습니다.
또 작년에 수강했던 학생들이 웃으며 찾아옵니다.
시설이 좋지 못해 손을 호호 불어가며 공부해도 우리 센터를 찾아옵니다.
올해도 열심히, 웃음과 열정을 가지고 한국어 교실 학생들은 공부하고, 선생님들은 학생들에게 무언가 나누어 준다는 기쁨으로 매주 찾아오십니다.
한국어 교실 화이팅!

이주여성봄나들이를 위한 콩을 모아주세요.

지난해 이주여성인권센터는 <이주여성 위기대응 매뉴얼> 만들었습니다.
이주여성들이 가정폭력, 성폭력 등 긴급한 상황에서 어디로 연락해야할 지 모를 때 도움을 청할 수 있는 방법을 쓴 것입니다. 올해 3.8 여성의 날을 맞아 해피빈에 김림 작가님의 그림과 함께 짧은 글을 올렸습니다.
네이버를 이용해 메일을 쓰거나 블로그에 글을 올리면 ‘콩’이라는 것이 모아지는데요. 해피빈은 그 콩을 모아 기부할 수 있도록 하는 기부사이트 입니다.
혹시 잠자고 있는 콩이 없나요? 해피빈에 콩을 모아 주세요. 이주여성봄나들이를 위한 모금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주여성 상담통계

면접상담 : 월요일에서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6시까지
전화상담 : Tel: 02) 3672-7559     070-4204-7559
온라인상담 : 홈페이지 온라인상담실 비공개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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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종로구 종로 65길 16 (사)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Tel : 02-3672-8988, Fax : 02-3672-8990, E-mail : wmigrant@naver.com
후원계좌 : 우리은행 1005-100-929731(예금주: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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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인권이 보장되는 지구사회의 구성원 역할을 다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