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여성인권센터 창립2주년 심포지엄
                              이주여성문제, 어떻게 볼 것인가?

2003년 11월 13일 오후 2시
사회: 김엘리(이주여성인권센터 정책실장)

인사말 ————————————————————- 한국염 이주여성인권센터 대표

발제1. ————– 여성의 빈곤화와 이주여성 —————– 김현미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발제2. —- 국내거주 이주여성의 삶, 들여다보기, 내다보기 ——최진영 (이주여성인권센터 사무국장)

논찬 ——————————————- 김엘림(방송통신대학 교수)
                                                                         박인혜(한국여성의전화연합 상임대표)
                                                                         홍정우(노동부 외국인고용정책실)

일시: 2003년 11월 13일 목요일 오후 2시
      장소: 국가인권위원회 배움터2(11층)
      주최: 이주여성인권센터

심포지엄을 열면서

지금 세계화 과정 속에서 악화되고 있는
‘빈곤의 여성화’, ‘여성의 빈곤화’로 고향을 등지고
이 땅에서 들어와 살고 있는 외국인이주여성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노동현장에서, 성매매현장에서,
국제결혼현장에서
단지 가난한 나라의 여성이라는 이유로
외국인남성노동자 보다 그 고통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 이주여성인권센터에서는 창립 2주년을 맞아
한국에서 살고 있는 이주여성들의 삶을 들여다보며,
이주여성과 더불어 하는 삶,
이주여성들을 위한 삶이 무엇인지를 내다보는 심포지엄을 엽니다.

국경을 넘어 경계를 넘어 여성의 인권을 살리는 일에
마음과 머리를 맞대주시면 고맙겠습니다.
                                      
2003년 11월 13일          
대표 한국염
2003심포지엄_순서와_머리말.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