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6.03  이주여성을 위한 민간 대사관,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2016년 5월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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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낯섦과 끌림 그리고 어울림”
이주여성을 위한 민간대사관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후원행사 “2016년 낮섦과 끌림 그리고 어울림”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는 2000년 설립한 이주여성의 대변인으로 16년 동안 이 땅에 거주하는 이주여성의 인권보호와 역량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했습니다. 

비영리 민간단체로 재정의 어려움 속에서도 변함없이 끝까지
이 길을 걸어올 수 있었던 것은 우리 센터의 활동을 믿고
함께 해주셨던 여러분이 계셨기 때문입니다

이번 후원 행사를 통해 다시 한 번 우리 센터와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이 함께 해주신 그 힘으로
이주여성이 든든하게 기댈 언덕이 되고자 합니다. 

우리와 함께 하는 여러분께 늘 생명과 평화가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주제 : “2016년 낯섦과 끌림, 그리고 어울림”
일시 : 2016년 6월 30일(목) 오후 6시
장소 : 이화여자대학교 ECC B4 이삼봉홀
프로그램: 후원자와 함께하는 만찬, 이주여성 공연, 여성이 이주여성을 지원하는 이주여성 당사자 활동가 한마당

2016년 이주여성을 위한 성폭력 상담원 교육 수료식
2016년 이주여성을 위한 성폭력 상담원 교육 수료식이 5월 20일에 있었습니다.

이주여성 7명과 선주민 5명이 수료했습니다.
4월 1일 부터 시작한 교육이 5월 20일에 끝날때 까지  최선을 다해 열심히 참석하신 모든교육생들에게 박수를 보내드립니다.이후에도 이주여성들을 위한 현장에서 활동하시면서 또 만나기를 기약해 봅니다.
S-OIL “가정폭력피해 이주여성 자립 지원” 기부금 전달식
S-OIL “가정폭력피해 이주여성 자립 지원” 기부금 전달식
S-OIL 주식회사와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는 5월 11일(수) 서울 마포구 공덕동 S-OIL 본사에서 가정폭력 피해 이주여성 지원 기부금 5천만원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이 사업은 2013년 6월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가정폭력 피해 이주여성과 자녀를 자립 지원”을 해왔습니다. 이주여성과 자녀가 쉼터에서 퇴소하여 독립적인 생활이 필요한 경우 최소한의 생활필수품을 지원하고 이주여성의 법률, 교육, 자녀양육, 심리상담치료 등 이주여성이 사회복귀할 수 있도록 쉼터 통.번역 인력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S-OIL 주식회사의 지원과,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의 헌신으로 사업의 효과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첫해에는 9가정을 지원한데 이어 지난 2014년에는 모두 19가정, 2015년에는 20가정 총 48가정 108명(성인 48명, 아동 60명)을 지원했습니다.

상담소 이야기 1 : 아내가 사망했는데, 남편과 아이가 예금이나 보험을 받을 수 없다?
질문이 있어요~
아내가 질병으로 사망했는데 사망 후 재산조회를 해보니까 본인 명의의 보험과 은행 계좌에 약간의 현금이 들어있어요. 물론 보험은 가입한 줄 알고 있었고, 수령인을 법정상속인으로 지정해두었는데, 아내가 이렇게 되고 보니 정말 복잡한 일이 되어버렸습니다. 은행과 보험에서는 아내가 외국인이기 때문에 본국의 상속법에 따라 정리할 수 있다고 하면서 저에게 입증 서류를 공증 받고 제출하라고 합니다. 친정부모님을 초청해서 해결하려고 해도 장모님도 몸이 불편해서 거동조차 못하는 상황입니다.  어떻게 해야하나요?
상담소 이야기 2 : 서울이주여성상담센터 2016년 05월 상담통계
2016년 5월 상담 총  855건. 중국  361 건. 베트남  178 건, 필리핀 118건, 몽골 80 건, 기타 118건
상담유형별(중복체크)로는 , 2016년 5월 누적상담 총  1,901건, 가정폭력 172건, 법률상담  410건, 이혼문제 345건, 체류문제 173건, 부부갈등 132건, 가족불화  45건, 생활상담 283, 심리정서 34건 등
쉼터이야기 : 멋진 이주여성 당사자 활동가 될래요
C씨(베트남)는 남편과 7년을 살면서 둘 사이에 자녀 2명을 두었다. C씨는 결혼 생활 내내 언어적 정서적 폭력을 일삼는 남편과 시어머님, 그로 인해 정신적 스트레스와 가정폭력에 시달려 자살위기에 처해 있었다.

C씨가 쉼터를 입소하여 부부상담을 계속 받는 도중에 남편이 이혼 소송을 했었다.  C씨는 남편이 변화할 수 있는 부분을 보이지 않아 더 이상 남편과 함께 살기가 힘들다고 판단하여 이혼을 진행해 아이의 친권은 부부가 하께 갖기로 하고 면접교섭권을 받아 아이들을 면접교섭을 하고 있다.

C씨는 쉼터에 입소하는 동안 한국어 능력시험 Topik을 열심히 공부해 4급을 받았다. C씨는 이주여성 인권에 관심이 많아 앞으로 자신처럼 폭력피해를 입은 이주여성들을 위해 열심히 인권활동을 할 것이라는 삶의 목표를 세웠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C씨는 지금도 열심히 공부하며 활동하고 있다. 

☞ C씨는 에쓰-오일 주식회사의 “다문화 가정 해피 투게더.” 기금으로 자립에 필요한 가전제품을 지원받았다. 그리고 지금도 이주여성 인권활동가를 되기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후원자 이야기: 2016년 5월 후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에 보내주신 단비 같은 후원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욱더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법인 개인후원YOO JISU KLAIRE 강성의 강성의권태철 강성혜 강영옥 강지연 강혜정 강효숙 고영수 고영찬 고영찬 고종식 공성환 곽중빈 권경원 권미경 권신애 권유진 권태승 권태철 길지현 김경은 김경자 김기남 김나연 김남경 김명남  김미경 김민정 김보라  김상임 김석수 김선영 김성기 김세화 김엘리 김엘림 김영수 김영옥 김영완 김올튼 김우정 김원화 김율희 김은아 김은영 김은재 김은지 김은형 김이영 김인자 김인형 김일 김재림 김정은 김정임 김정희 김종범 김지은 김철형 김평례 김해득 김현미 김혜정 김혜정 김화희 김희은 남승연 노미향 노재훈 동애화 …

법인 단체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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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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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여성인권센터 후원을 시작하는 일, 
이주여성과 우리의 인권을 지키는 일입니다.
센터는 이주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단체의 운영에 필요한 재정을 여러분들의 후원을 바탕으로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주여성 인권보호를 위한 여러분의 후원은 차별과 고통을 받은 이주여성을 돕고 생명 평등, 생명, 평화의 세상을 열어가는 데
큰 힘이 됩니다. 
계좌이체 : 우리은행 1005-100-929731 (예금주 :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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